토니 길로이 제작 스릴러 영화 ‘베이루트’ 예고편

제이슨 본(Jason Bourne) 시리즈로 유명한 프로듀서, 토니 길로이(Tony Gilroy)의 새로운 스릴러 영화 ‘베이루트(Beirut)’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베이루트’는 이전에 ‘하이 와이어 액트(High Wire Act)’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80년대 초 레바논의 베이루트를 배경으로 한 폴리티컬 액션 스릴러 영화로, 존 햄(John Hamm), 로사먼드 파이크(Rosamund Pike) 등이 출연한다.

존 햄은 옛 동료를 구하기 위해 다시 베이루트로 돌아온 전직 미국 외교관 메이슨 스카일스 역을 맡았고, 로사먼드 파이크는 스카일스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하라는 임무를 띤 언더커버 CIA 필드 오피서 샌디 크라우더로 출연한다.

연출은 브래드 앤더슨(Brad Anderson), 제작은 토니 길로이와 레이더 픽쳐스(Radar Pictures)의 테드 필드(Ted Field)와 마이크 웨버(Mike Webber)가 각각 맡았다. 토니 길로이는 스크린플레이도 맡았다.

미국 개봉일은 2018년 4월13일.

Add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